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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중부지방 중심으로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경기 포천의 도로 1개소와 북한산·속리산·태백산 등 공원 9개소 215개 탐방로가 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서울과 경기,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일부, 경북북부 내륙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날 늦은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남부 지방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이날 오전 10시 까지 적설량은 강원 화천이 6.5cm로 가장 많았고 경기 고양(5.9㎝), 충남 공주(4㎝), 충북 충주(3.5㎝), 서울(3.2㎝), 인천(2.5㎝), 경기 수원(2.4㎝) 순으로 집계중이다. 아직 눈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눈으로 경기 포천시 수원산 입구 양방향 도로 약 2.4㎞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통제중이며 북한산과 속리산, 태백산 등 공원 9개소 215개 탐방로도 통제된 상태다.
행안부는 대설에 대처하기 위해 전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이날에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인근도로에 대한 제설작업도 긴급 요청했다.
현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에서 4042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적설 및 취약구간 9345개소에 제설제가 살포됐다.
중대본측은 "기상상황 실시간 집중감시와 제설제 살포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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