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주가가 7% 하락했다./사진=로이터(뉴스1)
모더나 주가가 다시 한번 7%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모더나는 뉴욕거래에서 6.9% 내린 137.03달러를 기록했다. 모더나는 전날(17일)에도 사이버공격 여파로 5% 가까이 떨어졌다.

이날 모건스탠리는 모더나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하향했다. 모더나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높은 기대감으로 올 들어 600% 뛰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이번주 안으로 미국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동안 급등한 주가에 너무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고 모건스탠리는 지적했다. 

또 미국 승인을 앞두고 모더나가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한 자료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점도 주가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