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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최소 150명 추가 발생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대비 150명 늘어난 1만3608명이다.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는 전날(16일) 423명이 나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이후 보름 연속 2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이후 가족 혹은 지인 간 접촉을 통한 '조용한 전파'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16일 연속' 200명대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용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3명(누적 56명), 종로구 소재 파고다타운 관련 1명(누적 214명), 성동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12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1명(누적 40명), 강서구 댄스교습 연관 병원 관련 1명(누적 56명) 등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명 늘어난 600명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 80명(누적 343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4명(총 682명)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53명(누적 26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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