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770.43)보다 1.75포인트(0.06%) 오른 2772.18에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한 2772.18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5포인트(0.06%) 오른 2772.18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24억원, 152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907억원을 순매수했다.


장중에는 2782.15를 기록하며 2780선을 터지하기도 했다. 장중 역대 최대치는 2782.79다.

전기 유틸리티 관련주는 전일대비 8.61% 상승하며 업종별 시세에서 가장 돋보이는 증가세를 보였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7년 만에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하기로 발표하면서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산자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전기 생산에 쓰이는 연료비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주기적으로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된다. 이로인해 소비자들은 당장 전기요금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전산업은 전일대비 25.86% 상승한 5330원에, 한국전력은 8.85% 오른 2만8300원에 마감했다. 한전기술은 6.38%, 한전KPS도 4.63%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0.41%), SK하이닉스(-0.84%), LG화학(-1.93%), 삼성전자우(-0.44%), 삼성바이오로직스(-0.25%), 네이버(-0.88%), 현대차(-0.79%), 카카오(-0.54%)는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1.28%), 삼성SDI(0.18%)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3.20포인트(0.34%) 오른 947.24로 마감했다.


개인이 63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8억원, 693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