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회장 양의식)가 비대면 패션 모델대회인 '2020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와 아시아 최고 모델 및 스타 시상식인 '아시아모델어워즈'를 12월4일과 5일 양일간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언택트로 치러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아시아 27개국 남녀 패션모델들이 참여해 자국내 지역예선을 거쳐,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결선무대인 서울에 모여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가리는 내용으로 계획됐다.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한국, 베트남, 일본,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폴,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스리랑카, 중동,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마카오,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서 길이 9700km, 남북 길이 8690km, 면적 4397만 6000km2을 무대 삼아 펼쳐지는 아시아 모델계 최대 행사이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대회 개최에 대한 회의론이 팽배해지면서, 서울 결선무대는 연기에 연기를 거듭했다.
결국 주최측의 결단으로 비대면·온라인 서바이벌 형식인 세계 최초의 언택트 모델대회를 결정했고, 모델로서의 역량 뿐만아니라 4차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로서의 잠재력도 평가하기로 했다.
이에 발맞춰 자국내 지역예선을 통과한 아시아24개국 77명의 패션모델들은 지난 9월13일부터 12월4일까지 미션1의 With Seoul(서울송) 부르기를 시작으로 라이트페인팅으로 '나만의 화보를 완성하라', '모델 프로필을 직접 제작하라' 등 모델 크리에이티브로서의 잠재력과 프로포션을 냉정하게 평가할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 오브 아시아 공식유투브' 채널에 올렸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모델들은 대회 영상 관련 총 800여개 중 협찬사 브랜드 및 제품 직간접 노출 영상 500여개를 제작해 유튜브ㆍSNS에 게시해 홍보했다.
그 결과는 풍성한 기록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모델들이 업로드한 800여개 영상의 총 조회수는 1000만(1088만8048)을 넘어섰다. 세부별로 살펴보면 인스타그램은 콘덴츠 119개 조회수 33만2048, 유튜브는 콘덴츠 642개 조회수 297만5000, 페이스북의 컨텐츠 수 40개 조회수 758만1000이다.
투표 앱(AMF VOTE)을 통한 투표 수도 3개월 동안 1억 표(1억2628만7537)를 돌파했다. 기간은 9월 25일 ~ 11월 30일까지였다.
이와 함께 진행한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수상자가 참여하지 않은 언택트 라이브 생방송으로 송출되어 유투브(조회수 11만1595. 좋아요 4000), V LIVE(조회수 18만9 949. 좋아요 114만104, 댓글 2만8910), 페이스북(조회수 25만7000, 좋아요 7600) 총 55만8544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런 기록들을 볼때 이번 대회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기존의 SNS 마케팅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SNS스타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으며 가성비 면에서도 효율성을 증명한 마케팅 사례로 회자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최 측의 설명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참여 모델이 직접 미션을 통한 제품 노출 영상을 제작해 적극적인 개별 홍보와 참여 브랜드 및 제품명을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모델어워즈' 등 기존 공식화된 행사 브랜드와의 연계 SNS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증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