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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 반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3단계 격상을 하든 안하든 크리스마스 연휴와 1월1일 연휴에 방역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전국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고려한 방역 대책과 최근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에 대해 방역 강화대책을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서울과 경기에서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정부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단계 격상이라는 조치로 해석하기보다는 3단계 의사 결정을 계속 논의 중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선별검사소를 통해 약 500명 가까이 확진됐고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 3단계 격상 부분에 대해선 계속해서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전국적 조치다 보니 지자체 의견들, 중앙부처의 의견들, 국민들이 3단계 통해서 얼마나 협조할 지 이런 부분 총괄 고려해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주에 걸쳐 병상 확충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 대기자 수도 감소하고 있고 이를 전반적으로 고려해 3단계에 준하는 조치는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이날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포함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3일 0시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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