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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멘디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체흐는 내게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 정말 많은 조언을 해준다"고 밝혔다.
멘디는 "첫번째로 짚고 넘어가야 할 건 체흐가 축구계에서 최고 중 한명이라는 것"이라며 "난 운좋게도 체흐와 함께 훈련을 받고 있다. 덕분에 그에게서 많은 가르침과 의견을 듣고 있다. 특혜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이어 "체흐에게 조언을 듣는 건 대단한 일이다. 그는 엄청난 경력을 가졌다"며 "무엇이든 나를 더 빠르고 높은 수준까지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들어야 한다. 난 그 조언을 받아들이고 연습마다 적용시키려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체코 출신의 체흐는 지난 2004년 첼시에 입단한 뒤 통산 494경기에 출전한 전설적인 골키퍼다. 총 228번의 클린 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경험했다. 그는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뒤 현재 첼시에서 기술이사로 일하고 있다.
체흐의 뒤를 잇는 건 멘디다. 멘디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첼시에 입단한 뒤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제치고 단숨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15경기에 출전해 9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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