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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최재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적자 자회사들의 흑자 전환으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가파른 매출 상승이 비용 증가를 압도하며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현재 횡보 중인 주가는 박스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카카오는 톡보드 광고, 커머스 등 주요사업 부문 성장뿐만 아니라 픽코마, 페이지의 고성장과 더불어 뱅크, 페이, 모빌리티 등 신사업 부문에서의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연말까지 1만곳의 광고주 확보가 목표였던 톡보드 광고는 3분기 기준 1만2000곳을 돌파했다"며 "추세를 볼 때 내년말에는 광고주 3만곳 이상을 충분히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페이, 뱅크, 모빌리티는 내년 70%를 상회하는 압도적인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결론적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3조원 올해 4.1조원, 내년은 5.4조원, 2022년은 6.5조원으로 매년 약 1조원씩 늘어나는 폭발적인 외형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이 높은 톡보드 광고 매출 증대와 더불어 적자 자회사들의 이익 회수 구간 돌입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에 높은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는 3분기 기준 BEP 수준에 도달했으며, 작년 연간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기록한 카카오뱅크는 한개 분기(3Q)만에 4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신사업들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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