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카드 실적 혜택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토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사용 중인 모든 카드의 혜택 달성 기준과 포인트, 청구 예정금액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 실적 혜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카드 사용자들이 혜택별로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에 착안해 각 카드별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사용 실적과 제공되는 혜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카드사별 누적 포인트와 청구 예정금액도 함께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실적 20만원 시 대중교통 할인 20% 혜택과 30만원 사용 시 온라인쇼핑 10% 할인 혜택을 주는 카드 2종을 사용하는 경우 토스 앱을 통해 각 카드의 현재 사용 금액과 추가로 사용해야 할 금액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선 총 카드 사용량을 각각의 카드에 적절히 분배함으로써 두 카드의 혜택을 모두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할 경우 각 카드의 실적 합산일 7~10일 전후로 ‘카드 사용 실적을 확인해 보라’는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카드 이용 실적 부족으로 혜택을 못 받는 일을 방지할 수도 있다.


앞서 토스는 지난 11월 초부터 ‘금융이 불편한 순간을 토스에 알려달라’는 캠페인을 홈페이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두달간 총 7400여개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상위 20개의 ‘불편한 순간’ 중 카드 관련 의견이 4개였다.

토스 관계자는 “카드 사용자들 설문 결과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내 카드의 혜택을 받으려면 얼마를 더 써야 하는지’였지만 고객이 카드별로 일일이 확인하고 직접 계산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