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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이번 소개팅이 생애 첫 소개팅이라고 밝히며 "독일에서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연애를 쑥스러워하는 남자들을 위한 연애법 책이 있다. 나도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란 책을 구입했다"고 했다.
그러나 다니엘 린데만은 소개팅 상대인 김연진 아나운서를 만나자 밝은 표정을 보이며 "미인이시다"라고 칭찬했다.
김연진 아나운서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다니엘 린데만은 이후 "저 어때요?"라고 솔직하게 물어 상대를 당황케 했다.
이에 다니엘 린데만은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어떻게 보낼 생각이시냐"고 차분하게 다시 물으며 "부담 가지지 마시고, 시간 되시면 독일 맥주 한 캔에 야경도 좀 보고, 쌈밥을 먹으며 같이 보낼 수 있겠냐"라고 했다.
웃으며 침묵하던 김연진 아나운서는 "네 갈게요"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내놔 MC들을 환호하게 했다.
김연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 아나운서, BTN불교TV 보도국 아나운서 등을 거쳤다. 전화 영어회화 회사 대표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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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