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속에서도 극장은 여전히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로이터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영화관의 미래를 예견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극장은 여전히 살아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톰 행크스는 최근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구독자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목받는 현상은 필연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극장들이 계속 살아남을까? 완벽하게 그럴 것”이라 자문자답하면서 “어떤 면에서는 개봉 이후에 극장들이 어떤 영화를 상영할지 고를 수 있는 자유가 생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블 영화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와 관해서는 극장이 하나의 선택권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여러분은 아마 프랜차이즈 영화들을 크게 보고 싶을 것"이라며 "거실 쇼파보다 극장에서 얻는 시각적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톰 행크스는 앞으로는 스트리밍만 되는 영화나 집안의 와이드스크린 TV를 위해 제작되는 작품들도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톰 행크스는 개봉을 앞둔 자신의 신작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도 언급했다. 그는 “이 영화는 아마도 대형 스크린에 걸리는 마지막 ‘어른의 영화’일 것”이라며 “이 이후에는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마블 영화 같은 프랜차이즈 영화들을 극장에 걸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