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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도봉구 창동에 당시 전국 최대 규모로 개소한 ‘서울광역푸드뱅크’는 올해 11월까지 대기업과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총 4273억원 상당의 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전달했다.
서울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 중인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는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공급하거나, 25개 자치구의 기초푸드뱅크센터에 배분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14년 1월 서울시 행복4구 플랜 등에 의해 ‘서울사진미술관’이 기존 도봉구 창동 센터 부지에 건립됨에 따라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대체부지를 마련했고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 지난 20일 공사를 마쳤다.
더불어 신축 센터는 동부간선도로 및 천호대로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 기부물품의 운반·이송에 유리하다. 센터는 이를 적극 활용, 다양한 기업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으며 기부 문화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광역푸드뱅크센터가 식품 및 생활용품 나눔 운동 확산을 이끌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의 시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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