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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이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지금 국가경제가 어두운 침체의 터널을 빠져나와 활력을 되찾을 계기를 마련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며 “올해 보증총량을 전년보다 12조8000억원 상향 조정한 80조3000억원”이라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충분한 자금지원과 함께 개별기업이 처한 상황과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책효과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는 이를 위해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에는 코로나 대응프로그램 등으로 자금을 신속히 공급할 방침이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과 국가 기간산업에 대해선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전환을 통해 기업 체질개선을 유도키로 했다.
윤 이사장은 이와 함께 혁신기업 발굴을 통해 경제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혁신금융 서비스로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신보는 기술평가를 활성화해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또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보증과 투자 확대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 등 성공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정부로부터 ‘벤처확인 전문 평가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 이사장은 활발한 소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한편 신보는 내년 1월4일 개최하는 시무식에서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선포하고 ‘비대면 모바일 플랫폼’을 전격 공개한다. 보증이용 고객은 앞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신청과 서류제출, 보증서 발급 등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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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