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허먼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불참한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윈덤 캠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던 허먼의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짐 허먼(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대회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670만 달러)에 불참한다.

허먼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다음 주 소니오픈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올해 PGA 투어 첫 대회는 오는 7일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개막하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다.

이 대회는 전년도 PGA 투어 우승자들만 모여 치르는 '왕중왕 대회' 다.


다만 올해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대회가 취소되면서 전년도 우승자 외에 2019-20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까지 출전권이 부여됐다.

허먼은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참가 자격을 얻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게 됐다. 허먼은 PGA 통산 3승을 수확했다.


이번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참가 대상자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허먼까지 빠지면서 출전 선수는 42명이 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과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존 람(스페인)을 비롯 임성재(23·CJ대한통운)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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