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8연승에 성공하자 그의 정체에 관심이 한층 커졌다. /사진=MBC 제공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8연승에 성공하자 그의 정체에 관심이 한층 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8연승에 도전한 가운데 4명의 준결승 진출자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솔로곡 대결에서 '2021 힘내소'는 거미의 '기억 상실'을 불렀다. 이어 '12월의 기적'은 박원의 '노력'을 선곡해 여심을 저격했다.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12월의 기적'은 빅톤의 허찬이었다. 허찬은 "아예 다른 사람의 느낌을 내보고 싶었다. 그래서 콘셉트를 잡을 때 약간 돈 많이 번 고깃집 사장님 같은 콘셉트를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가왕인 '부뚜막 고양이'를 향해 팬심을 드러내며 "같이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며 "신기록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 '카운트다운'은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선곡했다. '십이지신'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로 맞섰고 판정단의 선택은 '십이지신'이었다. 카운트다운은 소호대의 신현우였다.

3라운드에 진출한 '2021 힘내소'는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열창했다. '십이지신'은 김혜림의 '디디디'로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2021 힘내소'가 가왕전에 진출했고 '십이지신'은 가수 박남정이었다.


'부뚜막 고양이'는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로 8연승에 나섰다. 게스트로 출연한 최환희는 "첫 소절부터 '왜 가왕인지 알겠구나'라고 생각했다. 넋을 놓고 봤다"고 했다. 

투표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16표를 얻으며 8연승에 성공했다. '2021 힘내소'는 라포엠의 바리톤 정민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