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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택 신임 총재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O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정 총재는 임기가 끝나는 2024년까지 KBO리그를 대표해 활동한다.
정 총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 관리와 대응체제 마련 ▲경기력 향상 방안 강구 ▲도쿄 올림픽 우승 위한 전략 수립 ▲리그와 구단 수익 개선 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야구를 세계 유수의 수준으로 키운 선배, 동료, 후배 여러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항상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며 함께 가는 총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 총재는 주요 공약에 대해 "먼저 계속되는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 관리와 대응 체제를 확고히 이어 나가겠다.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원칙 하에 지속적인 리그 운영이 가능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리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경기력 향상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10개 구단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도쿄올림픽 우승을 위한 전략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재는 이밖에 팬 성향 조사, 우수 팬 서비스 구단 시상, 비디오판독 센터 시스템 고도화, 로봇 심판 시범 운영 확대, 리그와 구단 수익 개선 등을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10개 구단 사장단 및 KBO 각 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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