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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에 따르면 하든은 브루클린과 휴스턴을 비롯해 인디애나 페이서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엮인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팀을 떠난다.
브루클린은 하든을 얻는 대신 인디애나로 카리스 르버트를 보낸다. 휴스턴은 하든을 보내고 대신 빅터 올라디포와 단테 엑섬, 로디우스 크룩스, 1라운드 지명권 4장을 받았다. 클리블랜드가 재럿 앨런과 타우린 프린스를 받았고 인디애나는 르버트와 더불어 2라운드 신인 지명권 1장을 얻었다.
이로써 브루클린은 하든과 케빈 듀란트(32), 카일리 어빙(29)으로 이어지는 빅3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하든은 이번 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8경기를 치러 평균 36분30초를 뛰며 24.8점 5.1리바운드 10.4도움의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지난 2009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통해 데뷔한 하든은 미 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가드 중 한명이다. 2012년 휴스턴에 입단한 뒤 1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정상급 기량을 유지, 팀이 4번의 서부컨퍼런스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하든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하며 구단과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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