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모집공고 포스터.(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에 4200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하며 참여자는 최대 23개월간 시급 1만710원(서울형 생활임금)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1차 모집은 올해 전체 선발 인원 4200명 가운데 649명을 선발하며 18일부터 29일까지 통합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 개별 뉴딜사업과 민간공모사업은 해당 사업 부서에서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참여자에게 업무 경험과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을 목표로 한다. 지난 8년간 약 3만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해 최근 4년 연속 50%가 넘는 취업 성과를 보였다.


서울시는 뉴딜일자리 기간 시작과 동시에 전문상담사를 통한 역량진단, 분야별 최대 200시간의 전문직무교육,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뉴딜일자리 종료 시점에는 구인·구직 매칭기회 확대 등 종합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개발하는 스터디 활동, 취·창업 동아리, 서류제출·면접 등 구직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연 2회, 회당 5만원의 자격증 취득 비용도 지원한다.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부터 서울일자리포털과 서울시 누리집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일자리 활동 기간 동안 전문 분야의 일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직무역량 교육을 강화해 참여자들이 궁극적으로 민간일자리로 진입,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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