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슈바이크는 한국시간 29일 마인츠에서 지동원을 임대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이며, 등번호는 29번이다. /사진=브라운슈바이크 공식 홈페이지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난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을 마인츠에서 임대 영입했다. 29세 지동원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뛴다"며 "등번호는 29번"이라고 발표했다.

지동원은 K리그 전남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2010년 프로에 입단했고 2011년 잉글랜드의 선덜랜드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2013년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되며 무대를 독일로 옮겼다.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시 아우크스부르크, 다름슈타트, 마인츠를 거쳐 브라운슈바이크 유니폼을 입게 됐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승점 17점으로 리그 18팀 가운데 15위, 강등 위기에 있다. 지동원과 함께 공격력을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독일 2부리그에서는 이재성, 백승호, 최경록 등 다수 대한민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30일 이재성이 소속된 홀슈타인킬과 원정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