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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의 판타집' 박기웅과 박기승이 어린 시절 영상이 담긴 테이프를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나의 판타집'에서는 꿈꾸던 '판타집'에 본격 입성한 박기웅, 박기승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형제는 VHS 테이프에 담긴 어린 시절 영상을 보며 추억여행을 시작했다. 7살의 박기웅과 1살의 박기승이 화면에 등장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박기승은 처음 보는 영상에 "나 같지 않은데 나 같긴 하다"고 웃으며 "처음 보니 신기하고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린 동생을 등에 업고 있는 박기웅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기웅은 박기승에게 "난 네가 어릴 때가 다 기억난다"며 형제, 자매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워 동생을 낳아달라고 어머니, 아버지에게 졸랐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영상 속 박기웅은 누워있는 동생 박기승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거나 천진난만한 행동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기웅은 어린 시절 박기승이 많이 아팠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기웅은 "(박기승이) 머리에 수액을 맞을 만큼 열이 너무 많이 났다.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었다. 장애가 올 것 같다고"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기승은 기적처럼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고. 이에 박미선이 "그래서 이렇게 애틋했구나"라며 남다른 형제의 우애를 이해했다.
한편 SBS '나의 판타집'은 출연자가 평소 로망으로 꿈꾸던 '워너비 하우스(판타집)'와 똑같은 현실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면서 자신이 꿈꾸는 판타지의 집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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