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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19.68포인트(0.38%) 내린 3만1493.34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7.36포인트(0.44%) 하락한 3913.97, 나스닥 지수는 100.14포인트(0.72%) 밀려 1만3865.36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의 3대 지수들은 실업지표 악화, 월마트 실적 실망 등으로 일제히 내렸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는 86만1000건으로 4주 만에 최고다. 다우존스 예상 77만3000건도 크게 웃돌았다. 고용시장의 회복력이 아직도 취약하다는 방증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반도체 부품난으로 자동차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면서 실업수당 청구가 예상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는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6.5% 급락했다. 올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이 소강되며 매출 성장도 둔화할 것이라고 월마트는 전망했다.
대형 기술주의 약세도 이어졌다. 애플은 이날 0.9% 내렸고 이번 주 4.2% 하락했다. 테슬라는 이날 1.4% 내렸고 이번 주 3.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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