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김광현이 오는 4일(한국시간)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로이터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은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본격적인 실전 준비에 돌입한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2021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김광현을 선발 등판시킬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김광현의 첫번째 시범경기 등판이다. 지난달 중순 미국으로 출국한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광현은 첫시즌 8경기(7경기 선발) 등판해 패배 없이 3승 1세이브 1.62의 평균자책점으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입단 첫해부터 팀의 포스트시즌 1선발로 출전하는 등 입지를 인정받았다.


김광현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에서는 김광현을 잭 플레허티,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은 3선발감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