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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팰리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과이타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워드, 쿠야테, 케이힐, 반 안홀트가 백4를 구성했다. 중원 3선은 밀리보예비치와 맥카시가, 2선은 타운센드, 에제, 아예우가 출전했다. 최전방은 벤테케가 지켰다.
맨유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데 헤아를 대신해 딘 헨더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백4는 완-비사카, 바이, 매과이어, 쇼로 짜여졌고 그 앞에는 마티치와 프레드가 출전했다. 공격진은 카바니, 래시포드, 페르난데스, 그린우드가 낙점받았다.
맨유는 경기 내내 높은 볼점유율을 바탕으로 팰리스를 압박했다. 전반 초반부터 마티치와 래시포드, 카바니가 연달아 슈팅을 때리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팰리스도 과이타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수들의 육탄방어로 위기를 넘겼다.
실점 위기를 넘긴 팰리스는 후반전 들어 반격을 노렸다. 아예우가 연달아 슈팅을 때려 헨더슨 골키퍼를 시험했다. 후반 15분에는 밀리보예비치의 프리킥이 수비벽을 맞고 굴절되자 타운센드가 다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양팀은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짙게 낀 안개와 체력 저하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양팀 모두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해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경기로 맨유는 14승9무4패 승점 51점이 됐다.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5점)와의 주말 경기를 앞두고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9승7무11패가 된 팰리스는 승점 34점으로 리그 1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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