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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태아의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선별해낼 수 있는 연구에 성공한 대니얼 리는 검사를 통해 사이코패스로 분류된 태아를 부모동의 없이 낙태시키는 법안의 자문가로 국회에 참석했던 것.
이 법안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태아 유전자 검사 의무화 및 사이코패스 태아 강제 낙태 법안 상정은 기각됐다. 대니얼 리는 형제처럼 지내는 한서준(안재욱 분)의 집을 방문했다. '축복이'(태명)를 임신한 한서준의 아내 성지은(김정난 분)에게 임신 축하선물을 건네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한서준은 대니얼 리가 자문한 법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축복이가 살아갈 세상에 그런 범죄자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그 가운데, 어린 고무치(송민재 분)의 가족이 헤드헌터 살인마의 습격을 받는 사건이 그려졌다. 부모의 시체는 찾을 수 없었고, 동생을 구하기 위해 형 고무원(조연호 분)은 중태에 빠진 상태였다. 살아남은 고무치(송민재 분)는 실성한 듯 비명을 내지르며 병원 포스터 속 한서준(안재욱 분)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한서준의 집 마당 눈사람 속에서 피해자의 머리가 발견됐다.
성지은은 한서준이 눈사람 만드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서준이 범인임을 입증했다. 성지은은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왜 나랑 결혼했냐"고 절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종족 번식을 위해 결혼했다는 한서준은 친구 대니얼 리의 동생까지 죽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성지은은 태아 유전자 검사를 했고, 축복이는 사이코패스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서준의 아이를 낳을 수 없다며 울부짖은 성지은은 낙태 시기를 놓쳐 좌절했다. 그러나 사이코패스 결과에도 아이를 낳아 대니얼 리가 틀렸다는 걸 증명하겠다는 한 임신부의 생각을 듣고 고뇌했다.
방송 말미,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내며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재훈(김강훈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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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