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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모주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 경쟁률이 막판까지 치열하다. 증거금은 52조원을 돌파했다.
10일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2시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 2일차 통합 경쟁률은 278.53대 1을 기록했다. 공모청약 통합 증거금은 52조8394억1032만원으로 집계되면서 빅히트(58조원)와 카카오게임즈(59조원) 수준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사별로는 삼성증권이 380.80대 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이(321.57대 1), NH투자증권(286.40대 1), 미래에셋대우(253.79대 1), 하나금융투자( 209.34대 1), SK증권(165.80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청약건수는 221만898건, 청약수량은 16억2582만8010주를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20년 전 동신제약을 인수하면서 백신사업을 시작했다. 자체 개발해 출시한 독감과 수두 백신은 WHO PQ(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 청약은 이날 마감된다. 상장일은 오는 3월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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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