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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1포인트(0.61%) 오른 3066.01에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제로금리'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연준이 장기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처음으로 3만3000선을 돌파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64포인트(0.4%) 상승한 1만3525.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26억원, 1376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620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73%), SK하이닉스(1.43%), NAVER(5.22%), LG화학(0.47%), 삼성전자우(0.14%), 현대차(0.86%), 삼성바이오로직스(0.42%), 삼성SDI(3.60%), 카카오(2.68%)는 오른 반면 셀트리온(-0.51%)은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 코스피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으로 장을 끝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초가 대비 30%(3만9000원) 올라 16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5포인트(0.64%) 오른 949.8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과 각각 391억원, 16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홀로 529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1.36%), CJ ENM(0.77%), 에코프로비엠(0.51%)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16%), 셀트리온제약(-0.07%), 펄어비스(-1.53%), 씨젠(-0.07%) SK머티리얼즈(-1.17%), 스튜디오드래곤(-0.83%)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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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