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엘에스아이앤디가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 신규 지정돼 다음달 3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사진=엘에스아이앤디
금융투자협회는 엘에스아이앤디가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 신규 지정돼 다음달 3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엘에스아이앤디는 2013년 12월31일 LS전선의 부동산개발사업부문과 해외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전자석 토일용 전선 등 해외법인을 통한 전선 관련 사업과 국내 부동산 임대·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사업부문은 부동산 임대·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자금의 대여·부동산 컨설팅·동산 개발 및 매매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 당동 및 안양시 호계동 내 공장용지를 개발해 분양하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해외투자사업부문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위치한 지주회사 사이프러스 인베스트먼트(Cyprus Investments)의 지분 100%통해 전선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이프러스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내 통신선 2위권, 권선 1위의 지위를 확보한 전선업체 '슈페리어 엑세스(Superior Essex)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사업연도 기준 자본금은 739억원, 매출액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163억원이다.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