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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4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그룹사 시너지를 통한 신규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897억원, 영업이익은 7.9% 감소한 1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시장 추정치(1001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추정치(133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을 나타냈다.
자회사 한컴 MDS는 전년 동기 수준 매출액을 달성했고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10.2%의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KF94 마스크 시장의 경쟁 과열로 마스크 매출이 감소했지만 공기호흡기와 방독면 등의 산업안전 사업 분야의 매출이 증가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22.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 성장 요인은 본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자회사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지난해 2분기에 자회사 한컴라이케어의 공공 마스크 관련 수익을 올해 2분기에 제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 지속과 함께 그룹사 간 사업 협력을 통한 클라우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드론 등의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주가는 상승세로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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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