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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기자회견에서 데 브라이너가 유로에는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13일에 열리는 러시아와의 조별라운드 첫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데 브라이어는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안토니오 뤼디거와 충돌해 큰 부상을 당했다. 결국 데 브라이너는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었고 팀은 0-1로 패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부상 직후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던 데 브라이너는 일단 수술이 필요치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약 3주정도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유로 본선 출전은 가능해진 상태다. 회복 경과에 따라서는 복귀 시가가 다소 변동될 여지는 있다.
대표팀 합류는 다음주 초로 예정돼 있다. 그동안 데 브라이너는 맨체스터에 머물면서 회복에 전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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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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