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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아프리카TV에 대해 보편화하고 있는 후원 시스템과 광고 고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으며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년간 플랫폼서비스(별풍선 등)의 후원시스템 성장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 투자자들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는 우려를 접어둘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튜브나 틱톡,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들도 후원시스템을 비즈니스 모델로서 도입하고 있는데 후원 문화가 보편화하며 아프리카TV 결제율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UI(유저 인터페이스)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해 참여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있는데 이는 중장기 결제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프리카TV는 지난 3월 AMM(자체 광고 솔루션) 도입과 함께 광고주 수 증가와 직접 판매 비율 증가가 확인되며 매 분기 광고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올해 예상 광고 매출은 479억원으로 전년 대비 63.2% 증가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실시간 방송 내 중간광고가 도입되며 광고 성장세가 가팔라질 전망"이라며 "유저 활동성이 높아지고 BJ 유저간 유대관계가 형성되며 ARPPU(1인당 평균 결제금액), 결제 비율 모두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광고 매출은 1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3.4%, 전년 동기 대비 140.5% 증가할 전망이다. AAM 효과에 플랫폼광고 매출이 개선되는 가운데 e스포츠 시즌 재개에 따라 콘텐츠 광고 매출도 올라올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플랫폼, 광고 등 주요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실적 상승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하반기 광고 고성장이 시작되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가능하다”며 “섹터 내에서 꼭 보유해야 할 주식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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