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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의 주가가 강세다. 유력 야권 대권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정능력의 핵심인 경제 분야에서도 공정의 가치와 맞물린 비전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 속에 중소 SI(시스템 통합 업체)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17일 SGA는 오전 9시29분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85원(7.30%)상승한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2년 전 검찰총장 취임 당시에도 시장경제와 가격기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인류 번영을 증진해 왔고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됐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대권 선언시에도 '공정한 경쟁'이라는 대원칙 아래 시장경제 수호라는 큰 방향을 제시하고 각론을 채워 나갈 전망이다.
이에 윤 전 총장이 공정 경제를 강조하며 대기업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 편취 규제를 강화해 공정한 경쟁 기반을 훼손하고 부당하게 총수일가에 부를 귀속시키는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공정경제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의 규제 기준이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 커지고 있다.
이에 중소 SI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2년에 발의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의 영향으로 대기업 IT 계열사들의 공공사업의 SI 및 IT분야 참여가 제한되며 중소형 SI 업체들은 수혜를 입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SGA는 SI사업 및 정보보안산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SGA솔루션즈와 SGA비엘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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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