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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조기 강판됐다.
수아레즈는 30일 잠실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5회 시작과 함께 이정용으로 교체됐다.
이날 수아레즈의 피칭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았다. 1회에만 연속 3안타를 맞는 등 불안감을 노출했고 2실점했다.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면서 안정감을 찾는 듯 했던 수아레즈는 4회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고, 계속된 1사 2, 3루에서 장성우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면서 추가 실점했다.
4회까지 3실점 한 수아레즈는 5회 갑자기 교체돼 의구심을 자아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투구수가 69개였기 때문에 충분히 더 던질 수 있었다.
LG 관계자는 "수아레즈가 좌측 이두근에 타이트함을 느껴 선수 보호 및 예방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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