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선발 수아레즈가 역투하고 있다. 2021.6.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조기 강판됐다.

수아레즈는 30일 잠실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5회 시작과 함께 이정용으로 교체됐다.


이날 수아레즈의 피칭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았다. 1회에만 연속 3안타를 맞는 등 불안감을 노출했고 2실점했다.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면서 안정감을 찾는 듯 했던 수아레즈는 4회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고, 계속된 1사 2, 3루에서 장성우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면서 추가 실점했다.


4회까지 3실점 한 수아레즈는 5회 갑자기 교체돼 의구심을 자아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투구수가 69개였기 때문에 충분히 더 던질 수 있었다.

LG 관계자는 "수아레즈가 좌측 이두근에 타이트함을 느껴 선수 보호 및 예방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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