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오는 23일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장인화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 232명, 경기임원 88명 및 본부임원 34명 등 29개 종목 35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남여 양궁선수들이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뉴스1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장인화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 232명, 경기임원 88명 및 본부임원 34명 등 29개 종목 35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선수단장은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이 맡는다. 부단장은 신치용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등이다. 개회식 기수로는 황선우(수영), 김연경(배구)이 맡는다. 진종오(사격)와 김연경은 선수단 주장을 맡았다.

이번 도쿄올림픽은 205개국 약 1만5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총 33종목에서 33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야구 24명, 수영 17명, 양궁 6명, 육상 7명 등 총 29개 종목 2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단은 8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열고 대회 선전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일본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적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