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주린이(초보 투자자)도 쉽게 공시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트(DART)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금융감독원이 주린이(초보 투자자)도 쉽게 공시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트(DART)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사진=홈페이지 캡처
금융감독원이 주린이(초보 투자자)도 쉽게 공시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

31일 금감원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시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DART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하고 DART에서 활용 가능한 공시정보 58종을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 다트 홈페이지는 공시통합검색, 정기공시 항목별 검색, 맞춤형 검색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마치 포털사이트처럼 검색창을 전면에 큰 창으로 배치하고 검색 결과를 바로 아래에 뜨도록 해 이용자들이 익숙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PC나 스마트폰에서 다트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새로운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기존 홈페이지에 익숙한 이용자를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기존 홈페이지를 유지한다.

신규 모바일 다트 앱은 PC용 홈페이지와 동일한 기능과 사용경험을 제공하며 관심기업 공시알림 기능도 강화됐다. 모바일 다트 앱은 다음달 10일께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전자공시'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기존 23종에 불과했던 공시정보도 추가로 53종을 개방해 총 81종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정보개방의 폭도 확대했다. 

특히 개방된 정보는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제공돼 기업 투자정보 분석 및 핀테크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공시이용자 편의성 제고 및 올바른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꾸준히 다트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