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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10시1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2.51포인트(0.68%) 내린 3141.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35포인트(0.52%) 하락한 3146.64에 출발해 반등한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0억원 130억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홀로 1335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16포인트(0.02%) 내린 1037.06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312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2억원, 82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무선통신서비스(1.30%) 다각화된통신서비스(1.27%) 판매업(1.21%) 도립전력생산(0.98%)가 강세다.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일 대비 다우지수는 -20.0%, S&P500지수는 -0.13%, 나스닥지수는 -0.57%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떨어졌으며,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델타 변이 확산으로 회복세가 완만한 속도로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은 3분기로 제한될 전망으로 아직까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충격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 분위기"라며 "3분기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영향을 과소평가했다면, 실적 전망은 과대평가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3분기 이후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이 지수 낙폭을 제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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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