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5대 시중은행 임원들이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관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대책을 논의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여신 담당 임원(부행장급)은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에서 열리는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은행들은 가계대출 증가 현황을 살펴보고 현재까지 실행한 가계대출 관리 대책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이어 금융당국과 은행들은 머리를 맞대고 향후 추가 대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말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말보다 6조5000억원 증가한 105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