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11 대 5로 승리를 거둔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사진=뉴스1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가 올 시즌 KBO리그 우승을 놓고 오늘(31일) 끝장승부를 펼친다.

양팀은 이날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놓고 맞재결을 펼친다.

삼성은 전날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1–5로 승리했고 KT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양팀의 성적은 76승 9무 59패로 동률이다. 이에 따라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정규 이닝동안 승부가 갈리지 않을 경우 연장전을 통해 승부를 가리며 승부가 날 때까지 경기를 진행하는 이른바 '무제한 끝장 승부'다. 승부치기도 진행하지 않는다.


타이브레이커 경기가 열리는 것은 1986년 OB 베어스와 해태 타이거즈의 우승팀 결정전 이후 35년 만이자 역대 두번째다.

올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은 삼성이 KT에 9승 1무 6패로 우위를 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