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 시장에 공급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43분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5000원(2.42%)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400원(1.73%) 상승한 8만2400원, 셀트리온제약은 1300원(1.08%) 오른 12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유럽 내 9개 국가와 렉키로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물량 15만바이알(약 5만명 투여분)을 연내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국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 및 초도물량 소진 시점 등을 고려해 연내 추가 발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렉키로나는 이달 중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유럽에서 시판이 가능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유럽을 포함 전 세계 56개 국가들과 렉키로나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