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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선두 청주 KB스타즈가 3위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KB는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9-72로 이겼다.
KB는 이날 승리로 11승1패를 기록하며 2위 아산 우리은행에 2.5경기를 앞선 1위를 유지했다.
KB는 선발로 나선 허예은(11점 11도움), 심성영(13점 3도움), 강이슬(20점 5도움), 김민정(16점 4리바운드), 박지수(28점 4도움 9리바운드)가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유승희가 더블더블(16점 10리바운드)을 기록했지만 상대와의 화력 싸움에서 밀리면서 4패(7승·3위)째를 기록했다.
KB는 2쿼터를 52-32로 20점을 앞선 채 마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3쿼터 초반 신한은행이 5점을 추가하며 15점 차로 따라 붙었으나 심성영과 박지수의 활약으로 KB가 다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4쿼터 들어 점수 차를 줄여갔지만 KB의 심성영이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두 팀의 점수 차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KB가 17점 차로 넉넉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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