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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은 여순사건 발원지인 여수시에서 직접 개발한 시티투어 상품이다. 여수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여순사건 당시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수시는 본격적인 투어 전 관광객들이 오동도 여순사건 기념관에서 영상,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며 사건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이후에는 인민대회를 열었던 이순신광장, 손가락총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서초등학교, 순양원목사 순교지, 만성리 형제묘·위령비 등을 방문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살펴본다.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은 격주 수요일과 일요일 월 4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약 6시간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새로운 역사관광상품인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을 통해 여수의 아픈 역사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탑승객 인원 조정,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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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