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해크니 가제트는 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 시티전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토트넘이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승세가 주춤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해크니 가제트는 8일(한국시각) "코로나19가 토트넘의 부활을 막아섰다"며 "토트넘의 선수 7명과 코치 2명의 (코로나19) 양성 소식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계획에 큰 지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토트넘은 브라이튼전을 연기할 수 있다"며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에 접어들면 각팀은 이번달 3일마다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콘테 감독이 주전 선수를 많이 잃으면 남은 시즌에서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토트넘이 기상 여건으로 번리전도 미룬 상황에서 경기를 또 조정해야 하는 것도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에 "토트넘은 다가오는 경기를 연기할 수 없을 것"이라며 "불행한 상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들은 전날 토트넘의 선수 6명·코치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코로나19에 걸린 선수 6명 중 한명"이라고 전했다. 다만 토트넘 구단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앞서 토트넘은 최근 리그 3연승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달리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