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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도 메타버스를 통한 성장동력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강자로 꼽히는 라온시큐어의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34분 라온시큐어는 전거래일대비 205원(4.93%)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메타버스 보안시장 수혜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정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고 개인정보를 인증하도록 하는 기술이 단기적으로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메타버스에서는 각 개인이 갖고 있는 고유 정보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 또한 메타버스의 경제적 가치가 커질수록 사이버 공격도 비례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지난해 5월 로블록스 내 1억명 사용자 개인정보가 해킹당한 게 대표적 사례다. 작년 8월에는 관리자 계정까지 해킹당했다. 이에 메타버스 시대에 보안주는 수혜 기대가 높은 종목으로 꼽힌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신분증 사업 등을 영위하며 사설인증서 시장 성장에 따른 기대를 받고 있다. 회사는 올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보안산업 특성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연구인력 확보는 어느 때보다 우선시되고 있으며, 향후 장기 성장성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한 투자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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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