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홍기가 매니저와 가족 같이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밴드 FT아일랜드와 노형규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매니저는 사정상 이홍기의 작업실에 살고 있다고 했다. 이홍기의 작업실에는 매니저뿐만 아니라 이홍기의 작곡팀까지 총 6명이 같이 살았다. 이홍기는 아침부터 매니저를 직접 깨웠다. 이홍기가 시도 때도 없이 매니저를 불러 같이 놀아서 이홍기와 매니저는 볼링, 골프 등 많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홍기와 매니저, 작곡팀의 작곡가까지 세 사람은 작업실 거실에서 골프 연습을 했다. 이후 매니저는 종기가 자주 나는 이홍기를 위해 소독을 해줬다. 매니저는 병원에서 소독법을 직접 배웠다고 한다. 같은 멤버 이재진 역시 이홍기의 종기를 짜주고 소독도 해준 적이 있다고 했다.

이홍기와 매니저는 바이크도 커플처럼 맞춰서 타고, 운동도 같이 했다. 매니저는 한때 몸무게가 세 자릿수였지만 이홍기와 함께 운동하면서 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헬스장에 가서도 이홍기는 트레이너처럼 매니저의 운동 자세를 봐줬다. 전현무는 왜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시키냐고 물었다. 이홍기는 "매니저의 건강을 위해서다. 살이 너무 쪄서 힘들어하는 걸 봤다"고 답했다.


한편 이재진은 배우인 누나 이채원과 같이 살았다. 이채원도 이홍기의 골프 멤버였다. 이홍기도 뮤지컬을 하고 이재진도 뮤지컬을 하지만 이홍기가 골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잠을 안 자기 때문이라고. FT아일랜드에는 세 아이의 아버지인 최민환도 있다. 최민환은 아이들이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정리했다. 친정에 가 있는 아내, 아이와 영상통화를 한 뒤에는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갰다. 그야말로 '살림남'이었다.

이홍기와 이재진, 최민환은 오랜만의 팀 활동에 들떴다. 최민환은 이홍기에게 결혼에 대해 물었다. 이홍기는 "내가 하고 싶은 게 많은데 그걸 이해해 줄 사람이 있을까. 어릴 때처럼 연애를 못 하겠다"고 말했다. '전참시' 출연자들은 이홍기와 비슷한 취미가 많은 송은이가 이해해 줄 것 같다며 장난을 쳤다. 송은이는 "난 완전히 이해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이홍기는 "아직은 혼자 할 게 많다"고 잘 받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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