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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승훈(IHQ)과 정재원(서울시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출전권을 확보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의 김민선(의정부시청)은 500m와 1000m에 출전한다.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매스스트타트에서 정재원은 7분46초680으로 6위, 이승훈은 7분46초900으로 11위를 마크했다.
정재원은 월드컵 랭킹 포인트 76점을 추가, 총점 376점으로 세계랭킹 4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60점을 얻어 26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재원과 이승훈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매스스타트 출전권은 국제대회 기준 기록을 통과한 선수 중 월드컵 1~4차 대회 매스스타트 랭킹 상위 24명에게 주어진다.
정재원과 이승훈의 올림픽 출전으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올림픽 메달을 기대하게 됐다. 정재원과 이승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함께 출전, 이승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정재원은 페이스메이커 역할로 이승훈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민선은 여자 500m와 1000m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민선은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69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선전으로 세계랭킹 9위를 차지한 김민선은 총 30명이 출전하는 여자 500m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김민선은 여자 1000m에서도 쿼터를 얻었다. 김민선은 이날 1분14초899로 17위를 마크하며 세계랭킹 22위에 올랐다.
김현영(성남시청)은 이날 20위에 머물렀으나 여자 1000m 세계랭킹 19위를 기록,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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