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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각) "아스널 훈련장에서 스태프 여러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다행히 선수들 중 감염된 사례는 아직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확산을 막기 위해 규정을 더 강화한다"며 "선수들은 훈련장에 도착하자마자 차에서 내리지 못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리그가 중간에 중단된 지난 2019-20시즌에도 이와 같은 시스템을 시행했다"며 "오미크론 등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지침을 재조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토트넘, 레스터, 맨유 등에서도 팀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있었다. 토트넘은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등 많은 1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여파로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전을 모두 연기했다.
맨유도 비슷하다. 1군 선수단과 스태프 다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캐링턴 훈련장(맨유 훈련장)은 24시간 동안 폐쇄됐다. 확진자는 곧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오는 15일에 예정된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경기도 연기될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리그 중단까지 고려하고 있다. 앞서 EPL 사무국은 지난 2019-20시즌 리그를 중간에 중단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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