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1군 훈련을 재개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2일 브랜트포드전에서 팬들을 향해 박수 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1군 훈련을 재개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영국 텔레그레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1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선수단 내 대규모 감염이 발생해 모든 훈련과 경기 등 일정을 중지했다. 확진자 명단엔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등 주전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레스터 시티와의 EPL 17라운드 경기도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지난 13일부터 1군 훈련을 재개했다. 그러나 팀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구단 일정에 더욱 차질이 생기게 됐다.

현재 토트넘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브라이튼, 애스턴 빌라 등 여러 팀 관계자들도 확진 판정을 받아 EPL 경기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지난 일주일(지난 6~12일) 동안 EPL 관계자들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42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다.


EPL 사무국은 리그 중단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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