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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15일(한국시각) "루니가 베니테즈 대신 지휘봉을 들 수 있다"며 "'환상적인 컴백'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파하드 모시리 에버튼 구단주는 베니테즈 감독이 팀에서 성공하길 바랬으나 최근 부진으로 그를 내보낼 전망"이라면서 "모시리는 루니를 대체자로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시리 회장과 루니는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미 얘기를 끝낸 상황이다.
에버튼은 현재 16경기 5승3무8패(승점 18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전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팀으로 평가되는 크리스탈 팰리스에게도 최근 1-3으로 패해 분위기가 더 안 좋다. 이에 따라 모시리 회장은 팀에 변화를 주기 위해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루니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루니는 2002년 에버튼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04년까지 활약하다가 2700만파운드(약 423억4600만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2017년 에버튼으로 돌아와 1년 동안 뛰다가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DC유나이티드로 옮긴 뒤 지난해 플레잉코치로 더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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