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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 에버턴의 리그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EPL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에버턴과 번리의 경기를 코로나19와 부상 여파로 인해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번리-에버턴전은 26일 번리의 홈구장인 터프무어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BBC에 따르면 에버턴 구단은 EPL 사무국에 경기 연기 요청을 했고 경기는 순연됐다. 앞서 사무국에서 경기 연기를 거부했지만, 결과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 숫자가 부족하면서 취소가 결정됐다.
라파엘 베니테스 에버턴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9명의 선수와 3명의 골키퍼 밖에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나마 9명의 필드플레이어 중 5명도 21세 이하 선수단에서 급하게 콜업한 선수들이었다.
번리-에버턴전 외에도 '박싱데이'에 예고됐던 9경기 중 3경기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리버풀-리즈, 왓포드-울버햄튼의 경기도 연기됐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정상적으로 박싱데이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밤 12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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