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반스는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찰리 반스(26)가 KBO리그 진출에 기대감을 표했다.

롯데 구단은 지난 24일 반스와 총액 61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연봉 46만달러)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앤더슨 프랑코를 방출하고 댄 스트레일리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롯데는 반스와 글렌 스파크먼으로 2022시즌 외국인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동했던 스파크먼과 달리 반스는 아시아 야구를 처음으로 경험한다.

반스는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 등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9경기(선발 8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92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77경기(선발 75경기) 23승 20패 평균자책점 3.71이다.


반스는 25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롯데 이적 소감을 밝히면서 들뜬 반응을 보였다. 그는 5년 동안 몸을 담았던 미네소타 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스는 "KBO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팀과 함께 시작할 새로운 모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가자, 자이언츠"라는 글을 남기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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