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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상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올해 광주·전남지역 전자상거래 수출액이 전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21년 11월 누계 기준 광주·전남지역 전자상거래 수출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306만달러로 전년동기(71만7937달러)대비 326.7% 증가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73만6769달러로 전년(27만2151달러)대비 170.7% 증가했고, 전남은 232만6417달러로 전년(44만5785달러)대비 421.9% 증가했다.
광주는 화장품(55.4%)이 전남은 K-POP 관련 물품(4870.6%)이 수출을 견인했다. 또한 그릇(12만7000달러), 차 조제품(10만9000달러), 고추장(5만2000달러)은 올해 첫 수출됐다.
다만, K-컨텐츠 수출이 지역 전자상거래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러한 수출은 주로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 이용률은 저조한 편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일본(882.2%) ▲미국(392.3%)은 증가했으나 ▲싱가포르(38.1%) ▲캐나다(87.6%) ▲호주(76.1%)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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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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